고객사는 비효율적인 업무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Beamo를 도입하였습니다. 서베이 조사 담당자는 스마트폰과 360카메라를 사용하여 건물을 걸어다니며 캡처합니다. 간단한 캡처 방식 덕분에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현장 조사 담당자는 현장을 쉽고 빠르게 캡처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생성된 360뷰 내에서 태그 기능을 통해 사진, 이미지, 영상, 메모 등을 첨부하여 팀원들과 공유합니다.

고객사는 현장 조사 방법의 개선뿐만 아니라 협업 증진에도 디지털 트윈을 활용했습니다. 단일 플랫폼에 데이터를 관리함으로써 팀원들과 중요한 문서를 공유할 수 있게 되었고, 보안이 중요한 민감한 정보들은 유저의 접근 단계를 설정하여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문서화된 데이터는 보고 체계에도 효율성을 더하였습니다. 보고에 필요한 사진과 미디어를 360뷰 내 첨부하여 공간 정보가 포함된 현장 보고서를 만들고, 고위임원들은 현장에 직접 가지 않고 원격으로 현장을 둘러보며 보고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