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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A 대비가 되셨나요 ?

Written by Riana Chua | 2022. 1. 26 오전 1:14:39

SAPA와 그 결과

지난 해 초 한국은 중대재해처벌법(SAPA)을 통과시켰습니다. 오너와 관리자 모두에게 책임을 지게 하여 작업 현장에서 중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이는 미국의 1970년 산업안전보건법(OSHA) 및 영국의 1974년 산업안전보건법과 어느 정도 유사하며, 두 법률 모두 안전한 작업 현장을 유지할 전반적인 책임을 고용주에게 맡깁니다.

2022년 1월 27일, SAPA가 곧 발효됨에 따라 기업은 안전보건 관리 시스템 및 작업 환경에 대한 기타 예방책을 마련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오너와 관리자가 직무에 태만한 것으로 적발되면 엄중한 처벌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사망 여부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90만 달러(USD)의 형사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SAPA는 현재 한국 시장을 휩쓸고 있습니다.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것 중 하나는 건설업으로, 많은 오너가 사임하고 대신 전문 관리자를 선임하고 있습니다. 대기업도 이러한 중요한 업무를 처리할 최고 안전 책임자(CSO)를 임명하고 전담 안전 팀을 구성하기 위해 중요한 조직적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조직이 팀은 고사하고 안전 관리자를 고용할 만큼 충분한 리소스가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중소기업에서 어려움과 공포를 가장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기술 의존

이제 많은 기업이 작업 현장의 안전 환경에서 위험과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AI와 이미징 기술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박찬식 교수는 중앙대학교(CAU) 교수로 재직 초기부터 건설 안전 및 위험 방지를 주창해왔습니다. 박교수는 건설 현장과 작업자의 모니터링을 자동화할 수 있는 스마트 건설근로자 안전관리 시스템(iSafe)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스템이 마련되면 건설 사고의 최대 80%까지 예방할 수 있습니다.

박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2018년 산업안전보건공단 통계에 따르면, 건설 현장에서 사망하는 사람은 매년 485명입니다. 이는 하루 평균 1.5명입니다. 전국 350,000개의 소규모 건설 현장은 여전히 미숙한 점이 많으며, 특히 고령의 작업자에게는 안전 사각 지대입니다. 정부가 이러한 현장을 모두 점검할 수 없기 때문에 스마트 기술이 필요한 것입니다.”

“시스템은 AI 기반의 시각 이미징 기술을 사용하여 현장의 3D 복제본 또는 디지털 트윈이라고 부르는 것을 생성합니다. 그런 다음 위치, 생체 인식 및 환경 센서가 현장에 설치됩니다. 또한 우리는 위험 데이터를 학습하고 현장 상태를 분석하고 잠재적인 위험을 사전에 확인하여 규정 위반을 판단하는 AI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Beamo의 디지털 솔루션과 같은 솔루션은 이러한 모든 구성 요소가 함께 작동하여 위반자를 처벌하기보다는 사고 예방을 추구하는 실행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중앙대학교 교수 박찬식

"실제로 사고의 40%는 사전에 감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Beamo를 현장의 원격 관리에 사용하면, 기존에 감지할 수 없었던 사고의 나머지 60%도 예방이 가능합니다.”

“또한 교육 목적으로도 Beamo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실제로 아무도 안전 매뉴얼을 읽지 않았기 때문에 정보 전달이 항상 문제였습니다. 그러나 Beamo를 사용하면 작업자가 이러한 정보와 안전 자료에 직접 접근할 수 있습니다.”

안전보건을 위한 디지털 트윈

CAU는 현재 Beamo와 협력하고 솔루션을 사용하여 철거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건물 또는 기반 시설을 철거하려면 많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Beamo를 통해 철거 팀은 현장을 점진적으로 캡처하여 원격으로 진행 상황을 모니터하고 각 단계에서 검사를 문서화하고 팀 구성원들과 협력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트윈의 적용은 철거 프로젝트에만 국한되지 않으며 일반적인 건설 프로젝트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결국 CAU는 AI 솔루션을 Beamo의 플랫폼과 통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Beamo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사용하여 기업은 안전보건 프로토콜과 절차를 업로드 및 컨텍스트화하고 현장 위험을 적절하게 문서화 및 태그 지정하며 현장에 발을 들여놓기 전에 작업자를 원격으로 교육시킬 수 있습니다. 이는 직원이 건설 현장, 발전소 또는 산업 공장과 같은 잠재적인 위험한 장소에 들어가기 전에 지식과 장비를 잘 갖추도록 보장하기 위한 것입니다.

디지털 트윈을 작업 현장에 대한 고도의 대화형, 몰입형 및 광범위한 문서로 사용하면서 기업은 이제 작업 조건 및 안전 조치에 대한 증거 기록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는 작업 현장의 고화질 디지털 트윈이 작업자를 보호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적절한 조치가 취해졌다는 구체적인 증거로 재판부 앞에 제시될 수 있는 소송에서 특히 유용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안전보건 팀을 고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경우, 디지털 트윈이 있으면 기존 리소스를 전문가로 동원하고 디지털 트윈을 안전보건 교육, 원격 모니터링 및 진행 추적에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가장 좋은 점은 Beamo 솔루션을 사용하면 누구나 쉽게 디지털 트윈을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스마트폰과 360° 카메라만 있으면 몇 분만에 현장을 캡처할 수 있습니다.” 
Beamo 책임자 Naresh Parshotam


중앙대학교 정보 | www.cau.ac.kr


중앙대학교는 30,000명의 학생과 982명의 교직원이 있는 사립 대학입니다. 10개의 학부와 16개의 대학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서울과 안성에 각각 두 개의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교육부의 완전한 인가를 받은 CAU는 법학전문대학원, 글로벌 MBA 프로그램 및 의학전문대학원을 포함한 다양한 학사, 석사 및 박사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