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트윈 전문 기업 쓰리아이는 지난 11월 1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AWS SaaS Talk에 초청되어 일본 기업 및 VC를 대상으로 회사 소개를 진행했습니다. 본 행사는 SaaS 비즈니스에 관심이 있는 개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한 정보 교류의 장으로 창업과 관련한 정보 공유와 회사 규모 확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지원하는 행사입니다. 쓰리아이는 한국 스타트업 5개 중 성공 사례로 선정되어 글로벌 디지털 트윈 SaaS 성장 및 피봇이라는 주제로 약 100명의 청중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김켄 쓰리아이 대표의 연설은 “사업을 시작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제 실패담에서 배우세요"라는 말로 시작하여 청중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약 30분 동안 진행된 강연은 창업 초기부터 겪은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해 도전한 것에 대한 스토리가 주된 내용이었습니다. 쓰리아이는 본 행사에서 만난 다양한 일본 파트너와 VC와의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일본 시장에서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2017년 설립된 쓰리아이는 디지털 트윈 솔루션 비모(Beamo)와 360도 회전 가능한 스마트 팟 피보(Pivo)를 런칭하여 미국, 유럽, 한국 등에 고객을 확보해나가고 있으며, 2021년에는 일본 최대 통신사 NTT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채널 파트너사로 확보하였습니다. 쓰리아이는 일본 SaaS 및 디지털 트윈 시장의 가능성을 보고 이번 행사를 통해 일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김켄 쓰리아이 대표는 “AWS Japan SaaS Talk는 쓰리아이에게 일본 내 다양한 기업들과 만나 교류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만난 기업들과 좋은 네트워크를 구축해 일본 내 빌딩 공간 디지털 트윈 솔루션 제공업체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